며칠 전에는 낮잠을 잔 후 일어나며 저녁 먹기 전에 잠시 산책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.
옷을 하나둘씩 입기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4시쯤 되었나 봅니다.
창밖이 유난히 깜깜해서 큰 비가 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.
이럴 때 산책 하는것은 좋은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망설였습니다.
그렇다고 해도 오후 4시인데 이렇게 깜깜 할수가 있을까?
생각하며 시계를 보니
오후 4시가 아니고 아침 4시였습니다.
낮잠 후 잠시 아침인지 저녁인지 착각을 했지요.